[나이트포커스] 링 오른 이재명·안철수...사실상 '대선 시즌2' / YTN

2022-05-06 93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하헌기 /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실상 대선 시즌2.이렇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국민의힘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나란히 보궐선거에 등판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검수완박 후속 절차를 두고 여야의 신경전은 여전합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또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따로 떼어서 얘기해 보죠. 먼저 이재명 상임고문 사실 며칠 전만 해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였는데 며칠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3월 9일이 대선이었기 때문에 한 두 달 정도 만에 정치일선에 전면 복귀를 한 건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하헌기]
계양을이나 분당갑 이전에 일단은 이재명 고문이 이번 지방선거의 차출론 그 자체가 일단 갑론을박이 많았고 우려의 시선이 상당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걱정들 때문인데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재명 고문 같은 경우는 0.7%포인트 차로 졌고 역대 민주당 후보들 중에 가장 높은 득표율을 자랑했던 후보입니다.

이 자산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에 대한 당의 고민이 있었는데. 한쪽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그다음에 성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산을 보존해 가야 된다, 소모하면 안 된다 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어려우니까 지금 빨리 역할을 해서 동력이 되어주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던 거죠. 이 두 의견 중에 이재명 고문이 지방선거 어려우니까 책임감에서 또 출마를 하게 된 것 같다. 저희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생각은 어떠세요?

[하헌기]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희 당의 큰 자산이니까 한 1년 정도는 재충전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죠. 왜냐하면 출마하면 또 다퉈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책임감에서 고심 끝에 선택했기 때문에 잘 해나갈 거라고 또 믿습니다.


적지 않은 평론가께서 이 시간에 책임정치를 많이 언급하셔서 한번 대변인께 질문을 드려봤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신인규]
저도 예견됐던 일인데요. 사실 이재명 상임고...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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